자립준비청년 , 우리는 함께해야 합니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다가 마음이 참 무거워졌어요. 보호 종료 후 홀로 사회에 나와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보게 됐거든요.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 월세 걱정없이 지낼 집, 어려울 때 의지할 가족, 밥 한 끼 같이 먹을 친구.. 이런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바람잉ㄹ 수도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됐어요!
그래서 오늘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과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자립준비청년이란?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을 말해요. 그러니까, 부모님의 보호 없이 사회에 혼자 나와야 하는 거죠!
성인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사실 막상 현실에 부딪히면 너무 버거울 수밖에 없어요. 생활비, 주거, 학업, 취업…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거예요! 이런 청년들을 위해 정부에서 여러 가지 지원을 마련하고 있어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제도
1. 자립수당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월 50만원의 자립수당을 지원해요!
✅지원 대상 : 보호 종료 후 만 18세~24세 이하 청년 중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사람
✅신청 방법 :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복지로 사이트)
이 지원금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거에요!
2. 주거 지원
혼자 살 집을 구하는 건 정말 큰 부담이죠 . 그래서 정부와 LH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이나 전/원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어요!
3. 경제적으로 독립하려면 결국 취업이 가장 중요한데요.
✅직업훈련, 학업 지원, 취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립정착금, 직업훈련비도 지원하고 있어요!
4. 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
사실 돈보다 더 중요한 게 ‘누군가 나를 도와줄 수 있다’는 마음의 안심이 아닐까요?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는 주거, 생활, 취업 상담을 해주고,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요 !
함께하는 사회가 필요해요!
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관심과 응원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 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따뜻한 관심과 공감이 필요하니까요 ! 만약 주변에 자립준비청년이 있다면, 한 번 더 마음을 기울여 주세요 .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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