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슬세권’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해요. 처음 들으면 생소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굉장히 현실적인 단어랍니다. 슬세권이란 ‘슬리퍼’와 ‘역세권’의 합성어로,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편리한 시설이 있는 지역을 의미해요! 주로 대형마트, 백화점, 카페 , 맛집, 공원 같은 생활 편의 시설이 가까운 동네를 가리킬 때 쓰이죠! 예를 들어, 집 앞에 대형 마트가 있어서 슬리퍼 신고 장을 볼 수 있다면 그곳은 ‘슬세권’이에요. 혹은, 유명한 맛집들이 밀집한 골목이 바로 집 앞에 있어 슬리퍼 차림으로 나갈 수 있다면 그것도 ‘슬세권’이죠 . 최근에는 카페나 헬스장, 도서관처럼 라이프스타일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장소가 가까운지도 ‘슬세권’의 기준이 되고 ..